김상섭 기자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모습.(사진=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역 예술 인재 육성에 참여활 성악 및 안무지도자를 찾는다.
2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에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상임 성악지도자 및 상임 안무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임 성악지도자는 단원들의 발성훈련과 파트연습을 지도하며, 상임 안무지도자는 공연 안무창작과 지도 등을 맡는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2차 면접심사에서 성악지도자는 직무수행계획서를 발표해야 한다.
안무지도자는 지정곡에 대한 안무 구성 및 시연을 진행하고, 각 직책의 임기는 2년으로, 업무 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일∼5일 오후 6시까지며, 전자우편(boore1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창단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세대의 예술활동기회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연주반과 교육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기획연주회를 비롯해 각종 시 행사, 축제무대에 오르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