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이벤트 참여시설 및 할인정보.(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교육여행 체험시설에서 여름방학 교육여행 이벤트가 진행된다.
22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대표 교육여행체험시설 8곳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2025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교육여행’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방학과 휴가철동안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천의 다채로운 체험관광지를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시설은 지난 3월, ‘인천 교육여행 유치협의체’에 선정된 8개체험시설로 전국초·중·고 학생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는 체험시설은 ▲강화도 전통 공예인 화문석을 직접 짜보는 강화도령 화문석 ▲서해바다 위 요트체험을 할 수 있는 글라이더스 왕산.
▲강화도를 배경으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강화루지 ▲ ‘우주’를 주제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한 놀이공원 월미랜드 ▲세계적인 화가‘뭉크’의 작품 등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
▲한국의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화해설 전동차 체험 개항e지 투어(조은투어) ▲대한민국 최초등대를 향한 바다여행 팔미도 유람선 등 총 8곳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관광앱 ‘인천e지’를 다운로드한후, 해당 체험시설을 방문해 위치정보(GPS)기반 모바일스탬프를 인증한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 및 입장료 3000원 할인쿠폰을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다.
백현 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이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천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실, 가족들에게는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