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관광협업프로젝트와 디딤돌 프로젝트 공모포스터.(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인천관광 활성화 및 기업의 성장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관광 활성화 및 기업의 성장지원사업과 기업간 협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딤돌 프로젝트’는 인천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4개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모집유형에 따라 입문형·소상공인 등 250만원, 기본형 500만원, 심화형 1000~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업 프로젝트’는 기업간 협업을 통해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원도심 활성화 협업 △인천 섬 및 인구감소지역 활성화협업 등 6개 주제 대상으로 제안된 사업모델중 총 4개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판로개척지원 등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지역내 중·소규모 기업에게 다양한 사업화 지원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문의사항은 공모사업 운영 사무국(070-8015-635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