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마산리·보령 송학리서 산불 연이어 발생]

산림당국, 헬기·진화차량·인력 투입 진화...산불발생 원인·피해면적 조사 중

기사등록 : 2024-06-13 16:59 뉴스통신TV 조항욱 기자
보령 주교면 송학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림재난상황실)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13일 김천 구성면 마산리와 보령 주교면 송학리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경 경북 김천시 구성면 마산리 산 151-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즉시 헬기 1대와 진화차량 11대, 인력 43명을 투입해 오후 1시 50분경 진화를 완료하고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오전 11시 45분경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헬기 1대와 진화차량 13대, 인력 78명을 투입, 12시 5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 반을 투입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 재산피해, 가해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하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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