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존] 볼·즐길 거리 풍성한 부천의 사계절

부천시, 1년 내내 색다른 재미와 감동·관광 경쟁력 높이는 사업 추진 속도

기사등록 : 2024-03-27 07:37 뉴스통신TV 조항욱 기자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봄꽃 관광주간과 공원 물놀이장, 국제 페스티벌, 가을꽃 전시회,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등 지역 명소와 축제들이 부천의 계절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다. <뉴스통신>은 부천시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살펴본다.  

원미산 진달래동산에 만개한 봄꽃 사이로 시민들이 거닐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부천지역 오색 봄꽃 향연…수도권 친환경 봄나들이 명소로 급부상
5월까지 ‘봄꽃 관광주간’이 이어져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장미 등 오색(色)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8만여 명이 방문, 부천의 봄을 대표했던 3대 봄꽃축제에 더해 튤립과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4월 초 진달래와 벚꽃이 원미산 진달래동산과 도당산 벚꽃동산에 만개해 분홍빛 장관을 이룬다. 4월 초~중순에는 춘덕산에 가득 피어난 복숭아꽃을 만날 수 있고 하순에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튤립을, 5월 하순과 6월 초까지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를 볼 수 있다.

이번 관광주간에는 넘실대는 봄꽃 물결을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려는 가족들은 물론 친구, 연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꽃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지역예술가 작품을 만나는 플리마켓,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도 준비해 봄나들이 손님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부천은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인근 수도권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쉬운 도시다. 이 같은 장점을 활용해 친환경․탄소중립 여행지로서의 기반도 다질 방침이다. 부천의 여름을 대표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7월 4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가을꽃 전시회 야경을 즐기며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국제축제·물놀이장·가을꽃 전시회·수피아 인기…스케이트장 준비 중
BIFAN에서는 영화 상영 등 시민참여 행사 ‘7월의 카니발’을 준비한다.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물총 싸움을 벌이는 세기의 혈전, 화려한 조명 아래 전자댄스음악(EDM) 공연을 펼치는 승천나이트 등의 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승천나이트에는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7개 공원(중앙공원·도당공원·소사대공원·오정대공원·수주공원·원미공원·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 물놀이장을 만들고 약 2개월간 운영했다. 

올해도 여름철 휴가를 비롯해 방학을 맞아 해당 시설을 개장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함과 휴식을 선사할 계획이다. 9~10월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BICOF)’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열려 더욱 풍요로운 가을을 만든다. 특히 BICOF는 9년 연속 ‘2024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K-웹툰 위상 제고와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팬 층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온 BICOF는 개최 이래 210만 명이 다녀가며 국내 대표 만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외에도 부천의 가을은 풍요로운 자연과 함께하기 제격이다. 국화 등 가을꽃 전시회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중앙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실내정원 인기…단풍 물든 둘레 길 거닐며 여유롭고 건강한 계절 만끽
단풍으로 물든 둘레 길을 거닐면서 여유롭고 건강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실내정원이 인기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1년 내내 푸르름과 온기를 지닌 공간이다. 

야자수․식충식물 등 2만8,000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초록 식물을 눈에 담으며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어 겨울철 이색 즐길 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또 겨울, 새롭게 스케이트장을 선보일 준비 중이다. 앞서 송내역 광장과 오정동 인근의 썰매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스케이트장 개장을 통해 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봄꽃 관광주간과 공원 물놀이장, 국제 페스티벌, 가을꽃 전시회,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등 명소와 축제들이 부천의 계절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중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난다. 조용익 시장은 “풍성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관광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동구 방축로 83번길 23, 25동 207호(송림동, 산업유통센터) | 전화 : 032-934-1030 | 이메일 :
사장 : 최태범 | 편집국장 : 김상섭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등록일 : 2017-01-26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孝卿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二六六-七 | 사업자등록번호 : 404-88-00646 | 고충처리인 : 文孝卿 ()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