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존] “서구발전 골든타임 간과하지 않을 것”

고선희 인천 서구의장, “구민 목소리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 펼치겠다“ 강조

기사등록 : 2024-02-09 18:59 뉴스통신TV 문효경 기자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구 60만 명을 넘은 인천 서구는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통과를 계기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뉴스통신>은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 의장에게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서구의회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의정활동 경험·지혜 모아 구민이 실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제도 정비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지혜를 모아 구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과 제도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시책 사업을 포함 다양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예산 낭비를 막고 정책 효과를 높이겠다.

구 재정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분석으로 대외환경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 주요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다. 서구는 그 어느 도시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들을 가지고 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만 놓고 보더라도 검단․청라․루원․가정2지구․검암역세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광역 및 도시철도 건설부터 광역도로 개설과 제3연륙교 사업 등 도시 인프라 확충과 각종 앵커시설 유치까지 논하자면 손에 꼽기도 어렵다. 여기에 수도권매립지와 청라 자원순환센터 문제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지만 중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

구민 목소리도 제대로 담겠다.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참 다양하다. 이 목소리들이 바로 서구 발전의 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를 변화시켰고 이렇게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자치구로 성장하게 했다. 글로벌 대기업인 아마존은 ‘포에버 데이 원’ 문화가 있다.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이 앞으로 중점 추진할 의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신뢰받는 책임의정·열린 의회·구민 목소리 제대로 반영하는 의정활동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 제9대 서구의회 슬로건인 ‘구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정, 열린 의회’에는 구민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정책지원관 제도 효과는 이미 충분히 검증됐다. 이제는 의정활동 지원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교육과 정책지원 스터디 등을 추진, 입법지원 경험을 공유하겠다. 여기에 새롭게 추진될 연구단체 활동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활동 사항까지 두루두루 살피겠다. 

의원 개개인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제 우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 2년 반이라는 기간이 주어졌지만 다양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짧은 시간이다.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지금부터 시작돼야 한다. 여기에 두 곳 모두 원 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 또한 한치도 소홀할 수 없는 문제이다. 여기에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이 확정이 지지부진 하지만 서구는 3명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서구의회 청사 외부 전경 (사진=뉴스통신)

 

▲구민 든든한 버팀목 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리서 경청·소통 위해 노력
코로나 펜데믹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찾아온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세수 부족으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마저 줄어들어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지면서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특히 구민들의 일상에도, 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많은 난관이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겁다. 이럴 때일수록 모두에게 인내와 용기가 필요하다. 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함께 버티고 견디며 어려운 항해를 이어갈 용기를 드리고 싶다. 서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1,400여 공직자에 대해서도 기억해 주길 바란다. 각자의 자리에서 흘려온 땀과 눈물의 성실한 시간이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다.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동력은 62만 구민의 마음속에 가득하다. 

바다가 들판으로, 들판이 다시 도시가 돼 사람을 품어준 서구의 기적을 떠올리며 힘차게 걸어가고 싶다. 그만큼 커진 서구의 역량이 구민 행복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 서구청과의 관계도 건설적인 관점에서 협력,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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