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동소방서

사진=안동소방서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2분경 안동시 일직면 정미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장비 17대와 인력 44명을 투입, 진화했다.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공장 건물 5개 동 중 3개 동이 이미 불길에 휩싸여 연소 중인 긴박한 상황이었으며 자칫 공장 전체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소방 당국이 즉각적인 인명 검색과 화재 진압, 연소 확대 저지를 통해 추가적인 화재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 덕분에 불길은 나머지 2개 동으로 번지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10시 51분경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인해 철근콘크리트조 1동(525평)과 철골조 2동(260평·20평)이 전소됐다.
또 지게차 1대, 농자재 및 잡곡류 1,000톤이 소실됐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작업장 내 전기 및 기계 설비 점검을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