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존] 인천 샛별들의 ‘영 아티스트 콘서트’

인천시립교향악단, ‘2024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16일 아트센터 인천서 공연

기사등록 : 2024-02-06 07:22 뉴스통신TV 문찬식 기자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16일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뉴스통신>은 인천 클래식 샛별들의 축제 ‘2024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공연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2024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포스터 (사진=인천시립교향악단)

 

▲독일 작곡가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2번 협연·멘델스존 바이올린 마단조 연주
클라리넷을 전공한 김나연은 이화경향콩쿠르 1위, 음악춘추콩쿠르 1위에 입상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독일 작곡가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부일중 2학년 재학 중인 임하나는 음악 저널 콩쿠르에 입상, 실력을 입증했다. 

인천시향과는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가운데 하나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를 연주한다. 첼로 영재로 이름난 이지언은 포퍼 첼로 콩쿠르 2위, 구스타브 말러 프라이즈 첼로 콩쿠르 1위 및 심사위원장 특별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결한 슬픔의 협주곡’이라 불리는 엘가의 첼로 협주곡 마단조를 협연, 실력을 뽐낸다.

인천시향은 인천에 연고를 둔 잠재력 있는 젊은 음악인들을 만나고자 협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재능 있는 연주자들을 만나기 위해 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인천 거주자이거나 인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또는 인천 출생자까지 응시 자격을 열어뒀다. 인천시향은 “인천지역의 젊은 음악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오디션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악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빛나는 시작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에 첫선을 보인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그 해 홍슬아(비올라), 박상혁(첼로) 그리고 홍서의(오보에) 3명의 연주자를 알렸으며 2023년에는 적격자를 찾지 못해 열리지 않았다. 

첼로 이지언 (사진=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클라리넷 김나연·첼로 이지언 공연
이병욱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수석 졸업, 전문연주자과정 및 박사과정 수료, 독일 뉘른베르크심포니, 체코 보흐슬라브 마르티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일본 가나자와 오케스트라앙상블, 독일 슈투트가르트 체임버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또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산시향 등 객원지휘, 통영국제음악제, 베니스 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 홍콩 무지카마라 페스티벌 등에서 지휘했고 OENM 수석 객원지휘자, TIMF앙상블 수석지휘자, 인제대 음악학과 교수역임, 인천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클라리넷 김나연은 이화경향콩쿠르 1위, 음악춘추콩쿠르 1위, 한국 부페 크람퐁 콩쿠르 1위, 서울예고 음악콩쿠르 관악 부문 1위, KCO 음악콩쿠르 1위, 음악교육신문 콩쿠르 1위, 음연 콩쿠르 1위, 난파 음악콩쿠르 1위 등에 입상했고 신한 라이브클래식 독주회, 서울예고 교내음악콩쿠르 1위,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수석 입학, 현재 홈스쿨링 중이다.

첼로 이지언은 포퍼 첼로 콩쿠르 2위, 구스타브 말러 프라이즈 첼로 콩쿠르 1위 및 심사위원장 특별상, 안토니오 야니그로 첼로 콩쿠르 1위 및 장학금, 잘츠부르크 그랜드 프라이즈 비루투오소 국제 음악콩쿠르 1위 및 영재 특별상, 음연 콩쿠르, 음악저널콩쿠르, 성정콩쿠르, KCO콩쿠르, 스트라드 콩쿠르, 예원 콩쿠르 수상 등 국내외 콩쿠르를 입상했다.

바이올린 임하나 (사진=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초대 상임지휘자 故 김중석 창단과 함께 악단 발전 기틀 마련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故 김중석이 임명돼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 1984년 한국 교향악 계의 원로인 故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해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았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해 국제 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됐고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했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통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41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4,100여 회의 기획 연주회를 했다.

또한 미국, 이탈리아,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에서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 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 중이며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돼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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