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3 한마음 플러스’ 행사 진행 모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지역 관광기업과 관계기관간 ‘한마음 플러스’ 교류의 장이 성황을 이뤘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9일부터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관광기업 및 관계기관 네트워킹 행사인 ‘2023 한마음 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관광 기업 및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총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일차는 인천 관광기업 발굴·육성을 전담하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올 한해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그리고 내년도 사업발표를 시작으로, 센터지원하에 육성된 우수 관광기업들의 성과발표, 전문가 강연, 기업 전시회 등이 이어졌다.
송도에 소재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관광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일 차인 30일에는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상상플랫폼, 개항e지투어 체험 등 중구 개항장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관광기업 및 관계자들이 한데모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기업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