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음악신의 활동·교류’ 포럼 성황리 열려]

인천음악창작소 주최로 다양한 카테고리 관계자들 참여
포럼 앞뒤로 인천 뮤지션들 쇼케이스 성격으로 공연 열기도

기사등록 : 2023-11-17 21:14 뉴스통신TV 배영수 기자
인천음악창작소의 포렴에서 ‘채드’의 오프닝 무대가 시작되고 있다. (사진=배영수 기자)

 

(뉴스통신=배영수 기자) 인천지역 대중음악 양성 등을 목적으로 조성된 인천시 산하기관 인천음악창작소음악을 매개로 한 지역의 의미있는 발견들이라는 주제로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포럼과 인천 뮤지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포럼이 메인이었던 이날 행사는 소위 로컬로 표현되는 지역의 대중음악 신이 어떻게 활성화될 수 있으며 음악창작소 등 유관 기관이 타 카테고리(교육, 사회복지, 행정 등 분야)에서 어떻게 지역의 음악인들이 연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인천도 소재하고 있는 음악창작소는 서울에 거의 모든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대중음악 신의 융성 등을 위해 문체부의 공모지원 등을 통해 지역 차원에서 운영되는 기관이다.

 

현재 인천 포함 전국 1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지역의 인디 뮤지션을 위한 앨범제작 지원은 물론 공연지원과 대시민 음악경연대회, 학교 등 교육현장과의 연계사업, 음악감상회 등의 콘텐츠를 시민 문화서비스 혜택 차원에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발제자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김남선 대중예술팀장이 음악창작소 조성을 기점으로 한 지역 음악 신(Scene)의 유의미한 변화를 주제로, 이어 인천음악콘텐츠협회 손동우 사무국장이 음악을 매개로 한 음악창작소의 교육적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인천영상위원회 이재승 사무국장과 인천의 싱어송라이터 전유동, 인천사회복지사협회 박정아 사무국장과 부평서초등학교 김종찬 교장이 참여해 지역의 여러 카테고리에서 접목해 작업할 수 있는 대중음악의 여러 면면들을 조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포럼 외에도 올해 인천음악창작소를 통해 앨범 혹은 음원발매 등과 관련한 지원을 받은 뮤지션들이 쇼케이스 성격의 짧은 공연을 진행하기도 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출연한 뮤지션들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채드’,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는 4인조 밴드 근처’,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덕호씨세 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중 덕호씨(본명 전덕호)2000년대 중후반 인디 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모았던 인디 록 밴드 슈퍼키드의 보컬 허첵으로 실제 이날 참석한 많은 시민들이 알아보기도 했다. 2013년부터 인천 서구 검암동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포럼과 쇼케이스 등 행사 전반의 모습을 몇 장의 사진으로 담아봤다. (사진=배영수 편집장)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김남선 대중예술팀장이 첫 번째 발제를 시작하면서 참석한 시민들이 집중하고 있다.

 

인천음악창작소 태지윤 소장이 포럼의 주요 취지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김남선 대중예술팀장은 인천음악창작소의 역할과 비슷한 임무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수행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이야기와 목적 등을 자신의 시선으로 풀어줬다.

 

(사)인천음악콘텐츠협회 손동우 사무국장은 음악창작소가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지의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포럼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몰려 대중음악 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발제자들이 제시한 주제에 대해서는 음악분야뿐만 아니라 영상과 사회복지, 교육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섭외된 토론자들이 열띤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포럼의 오프닝 무대를 꾸민 여성 싱어송라이터 채드

 

포럼이 끝난 직후 쇼케이스 공연에 오른 밴드 ‘근처’. 올해 활동을 막 시작한 팀이라고

 

과거 ‘슈퍼키드’에서 ‘허첵’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남성 싱어송라이터 ‘덕호씨’가 이날 마지막 쇼케이스 공연순서를 소화화고 있다.

 

포럼이 진행된 인천문예회관 복합문화공간 앞에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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