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인천 유치 홍보 활동 전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민들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염원이 국내최대 락 음악축제에서도 빛을 발했다.
6일 인천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국내최대 락 음악축제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는 APEC의 핵심비전인 ‘포용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보라색’을 홍보의 주요 색상으로 선택했다
이와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영상이 송출되는 발광 다이오드(LED) 차량이 공연장 입구에서 페스티벌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그리고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글로벌 서포터스 20명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100만인 서명운동은 인천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펼치고 있는 범시민 운동으로, 3일기준 약 90만명이 동참했다.
남경선 인천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은 “이번 펜타포트 페스티벌 외 각종 행사에서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