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존] 관객 매료시키는 ‘고품격’ 기획공연

부산문화회관, 작품성 및 대중성 관객 사로잡는 하반기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기사등록 : 2023-05-26 07:02 뉴스통신TV 이인수 기자
국립발래단 돈키호테 공연 장면

 

(뉴스통신=이인수 기자)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클래식부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잡는 뮤지컬과 연극이 부산에서 열린다. 이에 <뉴스통신>은 부산문화회관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공연을 살펴본다.

▲다양한 기획공연...작품성·대중성 관객 사로잡아 
국립발레단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작 <돈키호테>가 9월 16일과 1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발레<돈키호테>는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또 국내 최초 오페레타 형식의 새로운 뮤지컬 <파리넬리>가 9월 23일과 2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 펼쳐진다. <파리넬리>는 18세기 유럽을 뒤 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16인조 오케스트라와 21명의 배우, 20명의 대규모 합창단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창작뮤지컬 <마리 퀴리>도 부산을 찾는다. 10월 14일부터 이틀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마리 퀴리>는 ‘최초 여성 노벨상 수상자’, ‘방사능 연구의 어머니’ 등으로 잘 알려진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창작뮤지컬로 과학자로서의 업적보다는 자신의 연구로 초래된 비극에 맞서는 인간의 삶과 심리를 조명한다. 

평범한 오늘에 시작된 특별한 시간여행 뮤지컬<렛미플라이>는 12월 15일과 16일 부산문화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 스토리를 담고 있는 <렛미플라이>는 제7회 한국뮤지컬 어워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작품상, 작곡상, 신인남우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고의 창작뮤지컬로 꼽힌 바 있다. 

렛미플라이 공연 장면

 

▲청년 버스커들의 대축제...지역 예술인과 호흡 
청년 버스커들의 대축제 <부산버스킹페스타>는 7월 1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버스킹페스타>는 실연 심사를 부산의 버스킹 성지인 광안리, 해운대에서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청년 예술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2023 대학 교향악 축제>는 11월 첫선을 보인다.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5개 예술대학과 뜻을 모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부산 최고의 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 우수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내실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간다. 

11월 열리는 <2023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허경미무용단(한국무용), 김옥련발레단(발레), 댄스프로젝트 에게로(현대무용)가 무대에 오른다.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는 부산지역 예술인과 협업,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공연예술 계의 창·제작 역량을 강화, 부산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열정과 재능을 갖춘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청년희망날개프로젝트 <부산, 노래로 하나되다>는 12월 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 노래로 하나되다>는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성악전공자들에게는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후배 성악가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파리넬리 공연 장면

 

▲대중음악에서부터 렉처 콘서트...풍성한 축제 선사 
글로벌 대중음악 축제의 장 <2023 부산 인터네셔널 뮤직페스타(BIMF)>는 9월 1일과 2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BIMF 기간 동안에는 부산의 정상급 재즈 디바들이 총출동, 더욱 풍성한 축제를 선사한다.

하반기부터는 (재)부산문화회관의 2023년 새로운 시리즈인 <미술관 옆 오페라하우스>를 만날 수 있다. 오페라와 미술이 함께하는 렉처콘서트로, 한편의 오페라를 아나운서 손지현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성악가들의 라이브로 감상하며, 그 작품과 관련된 미술작품을 서울미술관장을 역임한 이주헌의 명쾌한 해설로 만날 수 있다. 

7월 13일 <운명을 불사른 정열의 붉은꽃-오페라 카르멘>을 시작으로 8월 31일 <기다림과 불멸의 또 다른 이름, 사랑-오페라 나비부인&투란도트>, 10월 19일 <동백꽃 질 무렵-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이 소개된다. 작은 문화축제 <2023 시민뜨락축제>와 예술콘텐츠를 스크린으로 만나는 <배시시 명품극장>도 하반기에 펼쳐진다.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우수 공연 실황을 소개하는 <배시시 명품극장>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6월 28일)를 시작으로 시크릿 뮤지엄(8월 30일), 연극 ‘여자만세’(10월 25일),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11월 29일) 등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생생함과 몸짓을 담은 공연 및 전시 실황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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