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위원을 공개 모집을 추진한다.
17일 인천시는 시민의 편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광역단위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다음달말까지 공모한고 밝혔다.
대상은 인천시민, 인천시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다만, 군·구 소관 사업, 타 기관에 속하는 사업, 특정 단체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 기관·단체 등의 인건비·운영비와 기능보강 사업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숙의·심의, 위원회 총회로 선정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을 심의·선정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도 실시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69명이며,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천시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도 참여가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공개모집후 연령별,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추첨으로 선정하며, 청년(만19세~만39세)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위원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나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천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이메일(pung84@korea.kr) 또는 팩스(032-440-8632)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등 예산 전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그동안 운영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담아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중에 있다.
성하영 시 예산담당관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인천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안된 사업들을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검토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