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홍 인천 부평구청장 후보, ‘경선 갈등 봉합’

강창규·정유섭 당협위원장 원팀 구성 협조...지지율 반등 이어질 전망

기사등록 : 2022-05-11 09:52 뉴스통신TV 최태범 기자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구청장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 다소 불편했던 당내 갈등을 봉합, 본격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유제홍 인천 부평구청장 후보 지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유 후보는 7일 강창규 부평갑당협 위원장을 만난데 이어 10일 정유섭 부평을당협 위원장과 환담하며 그간의 불편한 관계를 씻어내고 원팀을 구성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선과정에서 유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조진형 전 의원 등 강창규, 정유섭 위원장 모두가 이익성 예비후보자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선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 같은 악 조건 속에 치러진 경선에서 유 후보는 당당히 후보로 선출되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부평지역에 신선한 바람과 함께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이에 부흥하듯 당내에서도 48만 인구를 자랑하는 유 후보의 승리가 인천지역 전체 선거 판세를 가름할 중요 지역으로 급부상, 인천시당 등 중앙당 차원에서도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유 후보의 부평 미군부대 등 50만평 규모의 미니스마트신도시 개발계획은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 유 후보는 공약실현을 위해 원희룡 국토부장관 내정자를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유 후보는 “선거 기간 틈틈이 부평지역개발사업과 관련된 중앙부처 장관 및 지인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 사업 타당성을 점검하는 것과 동시에 공약실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분의 지역구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들이 부평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한 것에 고무적”이라며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지지율 반등으로 이어질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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