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인천시물리치료사회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 물리치료사회가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인천시물리치료사회 김홍구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1일 미추홀구 박 후보의 더 큰e음 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시물리치료사회는 현재 4,000명의 회원이 있으며 이 가운데 1,236명의 회원이 조만간 박남춘 후보 지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홍구 회장은 “각 세대별, 계층별 체형관리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시민들의 보건의료 정책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남춘 후보야말로 인천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보건의료 혁신의 적임자”라며 청소년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정책 등을 제시했다.
또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체육정책, 노인의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보건정책, 근로자들의 상해 및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정책 등의 현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박남춘 후보는 “인천시민들 가까이에서 손과 발이 돼 보건의료 현장에서 헌신한 물리치로사들의 노고 및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물리치료사회의 정책을 적극 검토해 인천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건강한 인천’을 만들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