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원 도심 재창조’를 내세운 중구·동구·서구·미추홀구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4일 ‘원 도심 재창조’를 내세운 중구·동구·서구·미추홀구 지역공약과 ‘안심사회’ 공약을 발표했다.
중구·동구·서구·미추홀구 공약은 경인고속도로 주변 미니송도 개발, K-컬쳐 문화컴플렉스 산업·게임스타트업 유치, GTX-D ‘Y’자 및 GTX-E 노선 신설, 경인선 구로~인천역 구간 지하화 4조 7340억 국비투입 건설을 약속했다.
이어 배다리전통문화거리 확대 상점가 지정 및 전통문화산업 상권르네상스사업, 월미바다열차 연안부두 연장 및 월미문화특구확대(월미, 연안, 내항), 내항서핑파크, 워터플레이존, 수상도시 인천시 주도 내항 개발하겠다고 했다.
또한 창업마을드림촌 폐지 스타트업센터 이전·생태공원 및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신도 매립부지 맥아더 기념단지 조성 및 팔미도체험공원, 청라 로봇랜드 재추진 및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후 부지에 디즈니랜드 조성을 밝혔다.
이에 더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지장 물 철거 및 제2경인 원흥-현광 1차 방음터널 설치 ▲지하도상가(부평·주안·석바위 등) 생존권 보장 대책 ▲중구 소각장 설치 반대 및 영종 항공MRO 및 관광레저단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안심사회 공약은 ‘안(상수) 심(心)’ 공약으로 ‘안심 첫 집’ 인천 10년 이상 거주 무주택 서민, 청년에게 2만여호 공급, 코로나 대비 소상공인지원기금 1조원 조성, 임대주택 거주 일용직의 코로나19 재난지원(임대료 1년 보전) 등이다.
아울러 원도심에 통합형 ‘인천플랫폼시티’ 설립 능동형 안심AI스마트원도심 구축, 대형마트 종이박스 사용 조례 추진, 새터민커뮤니티안심센터 설립 및 건강·심리상태 지원 프로그램, 해병대회관 건립과 전우회 자치 치안활동 지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