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어기고 영업한 유흥주점 2곳 ‘입건’

인천시, 문 닫고 몰래 영업한 유흥주점·노래연습장 적발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8-05 09:33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어기고 몰래 영업을 하다 인천시에 적발된 유흥주점 내부 (사진=인천시)

 

(뉴스통신=김흥수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어기고 몰래 영업한 혐의를 받는 업소들이 인천시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집합금지 조치를 어기고 문을 닫은 채 몰래 영업한 혐의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2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는 유흥주점은 집합금지, 노래연습장은 22시 이후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단속은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미추홀구청이 함께 했다. 

단속반은 불법영업 의심업소 주변에서 잠복 등을 통해 고객들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 강제로 개문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룸에 있는 손님을 확인,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석바위 인근 유흥주점과 유흥주점을 함께 운영 중인 주안 2030거리 노래연습장 등 2곳이며 경찰에서 입건, 수사 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방역수칙 위반 유흥주점은 112개소로 집합금지 위반(80개소), 영업제한 시간 위반(21개소), 기타 방역수칙 위반(11개소) 등으로 처분됐다.

또 단란주점 11개소, 홀덤펌 18개소, 식당·카페 174개소 등이 방역수칙 위반 처분을 받았다. 정형섭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조치를 어기고 불법영업을 하는 업소는 단호하게 법적조치를 할 것”이라며 “경찰과 협업체계를 유지해 방역수칙 이행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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