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사업’ 2차접수를 받는다.

9일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전용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지원 규모는 총48억원(2차 28억원)이며 정부지원금 지원조건은 총사업비 60% 이내에서 연간 1억원 이내이다.
 
지원내용은 글로벌강소기업이 해외전시회 참가를 비롯해 해외시장조사, 카탈로그제작 및 통․번역 등을 수출바우처 프로그램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15년 이후 선정된 글로벌강소기업 및 지역강소기업 중 유효한 기업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16일까지며 수출바우처닷컴에서 우선순위 등록 후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해외마케팅 사업평가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최종 선정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첨의 공고문과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박선국 청장은 “인천지역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강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해외마케팅을 통해 수출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