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외안개 마을 앞 해변 가서 상괭 사체 발견

통영해경, 조사결과 타살 흔적 없어...거제시에 인계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1-16 16:50
▲해경이 금속 탐지기를 이용, 채내 금속 물 여부 및 강제포획 등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6일 경남 거제시 하청면 외안개 마을 앞 해변 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 절차에 의해 처리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경 행인이 해변 가를 산책하던 중 상괭이를 발견하고 거제시청을 경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고현파출소 순찰차를 보내 확인한 결과 길이 170cm, 둘레 120cm, 무게 80kg 정도의 상괭이로 금속 탐지기를 이용, 채내 금속 물 여부 및 강제포획 등을 조사했으나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연안에서 자주 목격되는 상괭이는 멸종 위기 보호 동물로 포획과 사냥은 물론 유통, 판매도 금지되고 있고 죽은 상괭이는 처리 절차에 의해 거제시 어업진흥과로 인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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