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서 32명민호 기관장 변사체 ‘발견’

제주해경, 하얀 등대 북방 해상서 표류하던 변사체 인양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1-11 09:39
▲제주해양경찰서 전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실종됐다 제주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명민호 기관장 A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4시15분경 제주항 동방파제 북방 해상에서 변사체를 발견, 신원을 확인한 결과 제주해상에서 전복돼 실종된 명민호 기관장 A씨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경비 차 출항하던 함정 함장이 제주항 동방파제 하얀 등대 북방 해상에서 표류하던 변사체를 발견 신고해 구조대가 출동, 인양해 인근 병원에 안치했다.

해경은 부패가 심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후 6시25경 지난 달 제주해상에서 전복돼 실종된 32명민호 기관장 A씨로 확인하고 유족에게 시신 발견을 통보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실종된 선원 7명 중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나머지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의 시신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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