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17일 오전 9시35분께 계산동 한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투척용 소화기를 이용, 신속히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콘센트에서 시작됐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등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이날 화재는 자칫 어린이집 전체로 번져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소화기를 이용한 빠른 진화 및 신고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신속한 투척용 소화기 사용으로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겨울철 안전을 위해 소화기 및 감지기를 설치해 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