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인천시 서구 구민상 수상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를 빛낸 7개 분야 ‘구민상’ 수상자 10명이 선정됐다

17일 서구는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에게 수여하는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부문의 총 7개 분야에 대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 선정은 올해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부문 김미자(여, 65세) ▲사회봉사부문 김춘수(남, 58세), 김학엽(남, 58세), 양희승(남, 52세) ▲환경부문 이상진(남, 56세)이다.

또, ▲문화예술부문에는 김영덕(남, 64세) ▲체육진흥부문 김인환(남, 42세), 이진환(남, 54세) ▲지역경제부문: 이재웅(남, 41세) ▲교육부문 김영배(남, 75세) 등을 포함 총 10명이다.

구민상 시상은 매년 ‘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다음달중 별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