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서 표지 코로나19와 인천 관광·마이스산업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한다.
 

15일 인천시는 싱크탱크인 인천관광·마이스포럼(위원장 김종민)을 가동해 정책제안서 ‘코로나19와 인천관광·마이스산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정책제안서를 발간한 인천관광·마이스포럼은 인천시 관광․마이스분야 전문가그룹으로 관광 및 마이스분야 총 6개 전략  23개 추진과제 79개 세부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시는 제안된 관광·마이스 위기관리조직구축과 비대면 인프라구축,  안전한 인천관광·마이스환경 조성, 하이브리드 마이스 시장선도 등 세부과제들을 검토해 정책제도화를 모색한다.

김충진 市마이스산업과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에서 제시한 다양한 제안들을 주요정책의제로 선정해 제도화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비대면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미팅테크놀로지 도입을 적극 추진해 온택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