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학재 후보가 서구 중앙시장에서 간절한 60분 호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미래통합당 인천 서구갑 이학재 후보가 4.15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부터 ‘이학재의 간절한 60분 호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후보는 매일 전통시장 길목에 서서 ‘먹고살기 힘들다. 경제부터 살리자’, ‘위기의 대한민국, 도와주세요’라는 피켓을 1시간 동안 들어 보이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5일에도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에서 호소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팔 들고 간절하게 지지를 호소하는 이 후보의 모습을 지켜보던 일부 주민들은 이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 후보는 “요즘 어디를 가도 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고 하신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심판하고 경제를 살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통합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