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보건환경연구원 현장방문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혁)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했다.

20일 인천시의회는 문화복지위원들이 19일 보건환경연구원을 현장 방문해 운영전반에 대한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30번 확진환자 동선에 인천지역이 포함돼 지역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연구원은 30번 확진환자가 해외여행을 하지 않은 사례로, 지역사회감염 확산우려가 대두돼 의사환자 및 접촉자 등의 가검물검사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 및 감염병예방, 먹거리 등 안전을 위한 식약 연구를 비롯, 물, 대기환경연구, 동물위생정밀검사, 야생동물구조관리 등 시민건강과 쾌적한 도시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종혁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