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함께 투숙했던 남성 금반지 훔친 ‘꽃뱀’

광주 서부경찰, A씨 SNS 통해 만난 남성 금반지 훔쳐 도주

기사등록 : 2020-01-14 09:38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뉴스통신 자료 사진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모텔에 함께 투숙했던 남성의 금반지를 훔쳐 도주한 꽃뱀이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만난 남성의 금반지를 훔친 A씨(20세, 여)를 검거, 절도를 적용,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부서에 따르면 A씨는 7일 오전 4시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한 모텔에서 함께 투숙했던 B씨(24세)의 73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SNS를 통해 광주에 있는 A씨와 만나게 됐고 이날 함께 술을 먹고 모텔에 투숙했다. A씨는 B씨가 잠이 들자 탁자에 놓아둔 금반지를 갖고 도주했다.


A씨는 범행 일주일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서부서 관계자는 “A씨가 ‘순간 욕심이 나 그랬다’고 범행을 시인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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