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예산절감 이끈다

환경기술 우수제안 5개선정, 표창 및 상금지급

기사등록 : 2020-01-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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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직원들이 소석회 분무설비의 구조개선 연구를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이 올해 내부 환경기술개발로 예산절감을 추진한다.


13일 인천환경공단은 지난해 환경기초시설 현장에서 연구한 환경기술 우수제안자에 대한 표창과 포상금 2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제안 포상은 제안된 82개 제안에 대해 1단계 실행부서, 2단계 전문실무위원회, 최종 제안심사위원회심사 등을 거쳐 5개의 현장개선 우수제안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제안 1위는 현장재활용 선별시설의 설비개선과 운영방법 개선을 통해 재활용품 매각수입을 증가시키고 폐기물처리비용도 절감한 송도사업소 현장 실무직원의 제안이 차지했다.


이 제안은 버려지는 폐기물의 유리병, 캔, 플라스틱류 선별율 증대로 재활용품 매각수입을 연간 8000만원이상 증가시키고, 2000만원의 폐기물처리비용도 절감했다.


제안 2위는 폐기물 소각시 발생되는 염화수소 배출가스감소와 함께 약 8000여만원의 약품비를 절감한 소석회 분무설비의 구조개선 제안이 차지했다.


또, 3위는 하수처리과정에서 필요한 유량측정의 정확도를 증가시켜 안정적인 하수처리공정에 기여할 수 있는 유량측정기술개선 제안이 선정됐다.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선정된 제안이 적용되면 연간 약5억8000만원의 예산절감과 약3300만원의 부가수익이 이뤄질 수 있고, 품질개선과 안전사고예방, 근무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포상금과 표창확대, 발명특허출원 등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제안제도 운영과 그룹단위 개선활동(CoP)을 적극지원해 환경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2007년 설립이래 지난해까지 시설운영효율화와 직원들의 능동적인 운영개선활동참여를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 1700여건의 우수제안을 현장에 적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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