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 생명공학부 서명지 교수가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생명공학부 서명지 교수가 지난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인 송년의 밤에서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명지 교수는 인천대 생명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합성생물학 및 생물화학, 정밀발효공학 중심의 바이오 소부장개발했다.
이를 통한 차세대 핵심 바이오소재 생산과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인천인 대상’ 학술부문에서 개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서 교수는 수상소감으로 “인천대학교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명공학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인천대학교와 인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지난 2015년에 처음 시작된 이래로 올해까지 11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발전 및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개인 41명과 단체 16팀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개인 9명과 단체 1팀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