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흉기로 형 찌른 40대 동생 검거

계양경찰서, 말다툼 벌이다 흉기로 형 찌른 A씨 조사 중

기사등록 : 2019-12-02 13:49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계양경찰서 전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홧김에 형을 흉기로 찌른 동생이 경찰에 붙잡혀 사법 조치를 받게 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식사를 하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형을 흉기로 찌른 A씨(47세)를 검거,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계양서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후 6시 45분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빌라에서 흉기로 친형 B씨(57세)의 배와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형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형을 흉기로 찌른 후 119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70대 노모와 함께 살고 있는 A씨와 B씨는 노모와 식사를 하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형제는 둘다 미혼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형이 술을 먹고 욕을 해 흉기를 휘둘렀다"며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계양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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