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도시농부 체험교육 농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는 학교교과과정과 연계 운영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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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교육농장육성 및 지원은 학교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이며,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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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올해까지 농촌교육농장 21개소를 육성, 19개소가 운영중이며, 이중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는 3곳(두리버섯농원, 계양산자연치즈, 강화도자연체험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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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주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도는 학교 눈높이에 맞는 정기적·지속적 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지는 곳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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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성된 농촌교육농장 2개소는 남동구 윤가농장과 계양구 여왕벌꿀농원으로, 윤가농장에서는 밭작물과 농장자원을 활용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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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여왕벌꿀농원에서는 식탁에서 마주하는 꿀을 만드는 꿀벌들의 생활사와 봉산물 활용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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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 ‘인천농업’에서 인천시 ‘농촌교육농장 안내’를 검색해 각 농장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440-6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