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뮤지컬 충주 '목계나루 아가씨'가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지원이 확정됐다.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시)은 2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공모사업(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충주 '목계나루 아가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목계나루 아가씨'는 남한강 물길 시작점이자 내륙교역 중심지였던 목계나루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 아픔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전국 지역문예회관에서 '목계나루 아가씨' 작품을 초청하면 1회 공연 당 경비 70~90%를 국비(한국문화예술연합회 초청경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 의원은 "이번 국비지원을 계기로 '목계나루 아가씨'는 전국에 충주와 충북 문화 우수성을 알리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