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차량 전복사고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119 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부상을 막았다.

인천공단소방서는 26일 새벽 2시45분경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사고 현장에 출동,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확인한 바 SM7 차량이 전복된 상태로  외국인 운전자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대원들은 운전자 K씨(남, 21세)를 구조장비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해 구급대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운전 중 작은 부주의는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 중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