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승선 레저 활동 중이던 낚시어선 침수]

인명피해 없어...통영해경, 가용 가능한 구조세력 급파...승선원 구조

기사등록 : 2024-05-19 17:05 뉴스통신TV 조항욱 기자
해경 경비함정이 예인 중인 낚시어선을 호송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레저 활동 중이던 낚시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8시 48분경 경남 통영시 추도 남동방 1.5해리 인근 해상 낚시어선에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침수중인 A호(승선원 23명)에 승선, 승객 안전상태 및 선체 파공부위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안전을 위해 승객 22명을 경비함정에 승선시켰다.
 
이후 해경은 파공부위를 봉쇄조치 후 배수펌프를 이용, 배수 작업을 완료하고 추가 침수가 없는 것을 확인, 선장이 섭외한 예인선박 B호(연안복합)를 이용, 삼덕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예인 완료시까지 함께 승선해 안전관리를 하고 경비함정이 근접 호송을 했다. 침수 선박에 승선했던 승객 22명은 경비함정을 이용, 삼덕항으로 안전하게 이송돼 귀가했다.
 
해경 조사 결과 A호는 항해하는 과정에서 주 기관 냉각수 계통 누수로 인해 기관실에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선장이 자체 배수 실시 및 승객들이 해경에 구조를 신고했다.
 
이와 관련 한철웅 서장은 “낚시어선의 경우 사고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출항 전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며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SOS버튼을 이용해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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