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인천 서구을 당협 조직위원장에 이행숙 임명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이행숙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원장(55세)이 자유한국당 인천시 서구을 당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한국당은 2차 조직위원장 공모결과 인천 서구을 선거구는 이행숙 위원장을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서 이 위원장은 인천 최초로 보수우파 정당인 자유한국당의 여성 조직위원장이 됐다.

한국당은 평소 지역현안 해결과 민원 청취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이 위원장을 인천 서구을 당협 조직 재건 적임자로 판단해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인천 서구의 당협 조직을 새로 정비해 보수우파 진영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젊고 참신한 인재를 영입해 이번 지방선거를 꼭 한국당의 승리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행숙 위원장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원장과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