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최태범 기자) 김포시 걸포동 다목적구장 보수공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김포 걸포동 다목적구장 보수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걸포 다목적구장은 김포 원도시 지역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공원내 다목적구장은 공공체육시설로 각종 행사 개최에 따른 장소제공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그러나 인조잔디가 12년이 지나 사용자의 부상위험에 노출돼 있을 뿐만 아니라 조명탑 시설이 낡아 야간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김두관 의원은 “다목적구장 보수공사를 통해 김포 원도시인 김포본동을 비롯해 사우동과 풍무동 지역주민들이 주민체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2017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북변동 풍년공원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고촌 문화복지센터 사업비, 원도심 중심의 노후 보안등 정비사업, 사우동 평생학습센터 내진보강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걸포동 대보천교와 고촌 계양천교 보수공사 사업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안전보강 사업 등 6개 사업에 25억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