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이번 구매상담회는 장애인기업 등 제품 의무구매비 신설 등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정책 변화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정부권장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자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선별해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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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선 제1발전처장은 인사말에서 “성능인증 기술개발제품들을 설비에 적용해 설비의 신뢰성이 향상됐다”고 했다.

이어, “영흥발전본부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정보교류 활성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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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설명회는 기업별 제품설명회 및 기계·화학, 전기·제어 등 각 분야별 실무부서매칭 등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1, 2부로 전개죈 제품설명회에서는 먼저, 각 부스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 설명과 여러 부서별 실무자들의 질의응답이 오고갔다.

2부에서는 부서매칭을 통해 각 부서로 이동, 중소기업과 실무부서 간 1:1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본부내 적용범위와 가능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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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본부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1256억원, 기술개발제품 구매 143억원, 여성기업 150억원,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28억원 상당을 구매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정부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