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서, 가짜 명품 불법유통 업자 구속

기사등록 : 2017-02-14 14:45 뉴스통신TV
루이비통 샤넬 등 유명 가짜 명품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루이비통 샤넬 등 유명 가짜 명품 수백 점을 SNS상에 팔아온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14일 수입업자 A(40)씨 등 2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가짜 명품을 사들여 유통한 도, 소매업자 B(35)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5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에서 만든 짝퉁 명품 가방 689점, 9억 3000만원(정품시가 100억 원) 상당을 SNS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개인거래로 위장한 국제택배를 이용, 들여온 물건을 농촌의 창고에 보관해오며 상호가 확인된 도, 소매업자 1000여명의 회원에게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불법 밀수업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위조 상품을 수입하는 상선 및 국내 주요 도매업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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