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구제역 방역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충북 보은군에서만 구제역 의심 소가 3번째 발견되면서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도는 올겨울 첫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군 마로면에서 구제역 의심 소가 추가로 발견돼 역학 조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1일 구제역 예찰과정에서 보은군 마로면 한우농장에서 한우 1마리가 혀가 벗겨지고 5마리는 식욕저하 증상을 보이는 구제역 의심축이 발견됐다.
도는 축산위생연구소 가축방역관을 투입, 임상관찰 결과 구제역으로 의심됨에 따라 해당 가축 6마리를 즉시 살처분했다.
한우 68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해당 농장은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서 기본 방역대 500m 내인 46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도는 해당 가축에서 수포가 없어 현장 간이검사는 실시하지 않고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검사결과는 오늘밤 늦게 나올 예정이다.
충북도 관리자는 "구제역 위기관리 '심각' 단계인 만큼 최초 발생지역 3km 내에서 조금이라도 경미한 구제역 증상이 나타날 경우 선제적으로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