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상반기 조직개편 2개과 신설

지방노동감독 전담부서 신설 30명 증원. 평화경제특구 강화

기사등록 : 2026-10-29 14:53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2027년 상반기 조직 개편안.(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내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추진, .‘노동감독과·평화협력과’를 신설한다.

29일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방노동감독업무 시행에 대응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평화도시 조성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7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4일 대규모 조직개편 이후 조직 안정화를 위해 기구개편을 최소화하고, 지방노동감독관 증원을 제외한 신규 행정수요는 기존 정원 재배치로 대응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2026.12.8.)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노동감독 권한 일부가 시·도로 위임되는데 대응해 경제국에 ‘노동감독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지방노동감독관 30명을 증원해 노동기준, 산업재해예방 등 노동감독 업무를 수행하며, 인천형 노동감독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국제협력국은 ‘평화국제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하에 ‘평화협력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 평화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해 평화협력 및 평화도시조성에 대한 지방외교 차원 역할확대 등을 논의하고, 강화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G20 정상회의 유치팀 신설 등 신규정책 수요에도 별도 증원없이 기존 정원을 재배치해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정 홍보와 메시지 기능을 시장 직속으로 변경하고, 홍보·메시지 기능을 조정해 핵심정책 홍보와 시민 소통을 보다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방노동감독 업무수행에 필요한 인력은 30명증원함에 따라 인천시 총정원은 현행 7702명에서 7732명으로 늘어나며, 증원인력 모두 지방노동감독관 충원에 활용된다.

한편,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인천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다음달 제314회 인천시의회 제출하고, 12월중 심의·의결거쳐 내년 1월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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