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익중 농수산식품국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농수산식품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청학동에서 보호동물 검진·치료, 행동교정·입양상담·교육 등 원스톱 지원이 이뤄질전망이다.
29일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농수산식품국(국장 김익중)이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달부터 동물복지 거점인 반려동물복지센터가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증가에 대응하고 동물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연수구 청학동에 ‘인천시 반려동물복지센터’를 본격 조성하고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인천 연수구 청학동 217-55 옛 문학터널 관리동에 조성된 반려동물복지센터는 연면적 782㎡규모로, 국비 3억1000만원과 시비 35억9300만원 등 총 39억300만원이 투입됐다.
아울러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는 보호동물의 검진·치료를 비롯해 사회화와 행동 교정, 입양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 시민대상으로 반려동물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해 동물보호를 넘어 반려동물복지와 성숙한 반려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반려동물복지센터 운영과 함께 동물등록 활성화와 유실·유기동물 예방을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추진한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에는 현재까지 226마리가 등록됐으며, 다중이용시설 등 중심으로 현장홍보를 강화해 비문등록에 시민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동물보호와 입양, 교육, 반려문화확산을 연계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동물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반려동물복지센터가 동물보호를 넘어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중심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