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강화고인돌체육관의 BMX경기장에서 ‘여름방학 BMX교실’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7일 공단에 따르면 4일 올해 첫 문을 연 BMX교실은 인천‧강화 지역에서 신청한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8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강화지역 BMX선수인 김민수씨가 기초기술부터 트랙주행법, 응용기술까지 직접 교육하며, 자유라이딩과 개인평가를 병행해 주행능력, 코너링능력, 피니쉬 동작 등을 맞춤 지도한다.
BMX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자전거를 이용, 프리스타일 곡예를 선보이는 스포츠로, 전세계 익스트림 스포츠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강화고인돌체육관 관계자는 ”이번 강습을 계기로 BMX의 매력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강화고인돌체육관의 BMX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