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 추정 선박 연평 해상 항해 중 침몰]

인천해경, 해군과 사고 해역에 대한 합동 수색 중

기사등록 : 2026-09-09 14:05 뉴스통신TV 문찬식 기자
중국어선 추정 선박 침몰 해역 지도 [사진=인천해경 제공]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중국어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항해 중 침몰,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는 9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방 해상에서 중국어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군과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 15분경 해군 2함대로부터 침몰 신고를 접수한 뒤 경비함정 2척을 현장에 긴급 투입, 해군 함정 4척과 함께 사고 해역에 대한 집중 수색을 벌였다. 

이와 함께 해상안전 정보 수신 시스템(NAVTEX)을 비롯해 경인 연안 VTS를 통해 항행 안전 방송과 수색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중국 당국에도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을 중국 목선(길이 약 15×3m)으로 추정하고 현재는 선체 일부분만 수면 위로 노출된 상태로 만조 시 선박의 표류 가능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해경이 선내 수색을 벌인 결과 인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최초 관측 이후 현재까지 열화상 카메라 등을 이용, 인근 해역을 수색한 결과 인명피해나 해양오염 등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양종타 인천해경서장은 “해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사고 선박 및 주변 해역에 대한 수색을 실시했다”며 “그간의 수색 상황을 종합해 오전 11시 30분부터 광범위 수색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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