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개수 ’재정비, 해양수산부 일치 확정

유인섬 40개, 무인도서 157개 최종집계 행정혼선해소

기사등록 : 2026-09-01 12:32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시 청사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관리 섬 개수 재정비로, 해양수산부 통계와 일치돼 행정혼선이 해소될 전망이다.

1일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그동안 유관기관간 통계차이로 혼선을 빚어온 인천의 섬 개수를 총 197개(유인섬 40개, 무인도서 157개)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인천시가 관리해온 섬 통계가 168개(유인섬 40개, 무인도서 128개)였으나, 해양수산부의 무인도서통계(152개)와 상이해 각종 정책자료 활용시 혼선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섬 현황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면적인 통계정비를 추진했다.

인천시는 통계오류가 식별된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 시스템과 자체관리 목록을 교차 분석했다. 

1차로 지번중복 여부 등 기본 관리정보를 검토하고, 2차로 각 무인도서의 경·위도 기반 GIS 좌표를 정밀 검증해 위치정보를 확인했다.

따라서, 인천시 통계자료에 없는 무인도서 29개를 새로 반영하고, 관리하고 있으나 해양수산부시스템에 없는 5개도서는 추가등재를 요청, 최종 무인도서 157개 체계를 확정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계기로 인천지역 섬의 현황을 더욱정확하게 파악, 섬 보전·관리 정책수립과 해양·관광자원 활용계획 등 신뢰성 높은 기초자료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정비는 행정통계의 정확도를 높여 정책추진의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황점검과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도서관리의 체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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