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녹인 ‘8월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

인천시, 올해 10억100만원, 5년간 총 34억여원 모금

기사등록 : 2026-08-21 15:15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지난해 ‘8월의 크리스마스 선포식’.(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올해 한여름 무더위를 녹인 따뜻한 선물로 2026년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성료했다.

21일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을 이날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연말집중 기부문화를 연중확산하고, 여름철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특별 모금캠페인이다. 

매년 지역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지난 5년간 총 34억여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등 인천의 대표적인 나눔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들의 꿈으로, 인천의 내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올해 캠페인은 당초 목표액 10억원을 넘어서며 최종 10억100만원을 모금하는 결실을 거뒀다.

올해 모금액은 ▲디딤씨앗통장 지원 ▲취약계층 아동 긴급생계비 지원 ▲아동생활시설 지원 ▲가족돌봄아동 지원 등 관내 아동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긴급생계비, 가족돌봄아동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과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성료식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 이순학 인천시의회 부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그리고, 김진 인천지역본부장, 우종훈 인천후원회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기업·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찬대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업과 단체,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이 아이들에게 내일을 잇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민관협력을 더욱강화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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