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령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홍보포스터.(사진= 인천문화재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관)이 옹진문화원과 백령도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20일 인천시(시장 박찬대)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이달 29일 옹진문화원(원장 박용운)과 함께 도서지역주민들 문화활동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백령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령도는 물리적 접근성이 어려운, 대표적 문화환경 취약지역으로,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옹진문화원과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활력촉진형 공모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에 따라,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 음악회는 인천의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공연을 무료로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달 29일은 토요일 백령도 심청각에서 ‘요기조기 음악회’ 백령도 공연과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날 ‘백령 그린 페스타’를 순차 진행한다.
요기조기음악회 앰배서더인 클래식기타 연주단체 ‘아크기타앙상블’이 백령도 그린페스타 식전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백령 그린 페스타’는 섬 주민들이 단순관람객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축제기획자로 나서 매주 수요일 정기회의를 이어가며 백령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담아낸 지역축제다.
주민 기획단의 상반기 활동경과공유와 섬 주민밴드 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무대가 펼쳐진다.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문화 향유 확대 사업이다.
인천에서는 인천시와 옹진군의 행정적 협력 아래 인천문화재단과 옹진문화원이 함께 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6일 오후 1시에는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 토크콘서트인 ‘북도면 바닷길 시간여행’도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여러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다양한 문화사업간 연계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폭넓고 풍성하게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옹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