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찬식 기자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가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점검신청제’를 통해 안전 우려가 제기된 교동면 군도 11호선 고구저수지 구간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17일 박 군수는 관련 부서를 비롯해 민간 토목 분야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을 확인하며 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점검신청제’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불안하다고 느끼는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군은 1일까지 신청을 받아 6개소를 점검 대상지로 선정,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고구리 이장이 직접 신청한 곳으로 용수로 공사 이후 도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성 침하가 진행돼 마을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교동면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차량 통행이 잦아진 구간이다.
이 구간은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군은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해당 구간에 대한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54개소에 대한 안전취약시설 점검을 19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용철 군수는 “주민들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현장은 행정이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곳”이라면서 “군민들의 생명은 물론 재산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히 조치하는 안전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