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장펀드4호, 첫투자기업 ㈜지에버 선정

10억원 직접투자와 R&D 스케일업 팁스추천 연계 지원

기사등록 : 2026-03-12 15:37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성장펀드 4호’투자양해각서 체결식.(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성장펀드 4호, 첫투자기업 ㈜지에버을 선정했다.

1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TP는 지난 11일 투자기업 ㈜지에버에서 투자사와 투자유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성장펀드 4호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계약은 지난해 신규로 추진된 인천의 유망 기업 의무투자 프로그램인 ‘Synergia Incheon(시너지아 인천) 연구개발(R&D) 투자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됐다. 

이 사업은 ‘인천성장펀드 4호’ 전략적투자지원프로그램으로, 선정기업에 10억원직접투자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연구개발(R&D)프로그램추천 연 지원한다. 

스케일업팁스란 유망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며, ‘시너지아 인천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혁신기술기반 인천중소·벤처기업(본사기준)대상투자 프로그램이다. 

투자희망기업의 기업설명(IR) 자료검토를 비롯, 투자검토지원, 연구개발(R&D) 자금확보컨설팅, 벤처캐피털(VC)코칭 등 맞춤형 투자가이드 제공하는 인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소재 전문기업인 ㈜지에버가 최종 투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10억 원의 투자금과 함께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 추천을 받게 됐다.

㈜지에버는 인천서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첨단 나노신소재로 알려진 ‘그래핀(Graphene)’ 제조 공정에 대한 핵심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그래핀소재와 응용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그래핀소재의 안정적이고 균일한 생산기술과 혁신적인 제조공정을 바탕으로 가격경쟁력과 친환경성 측면에서 높은 시장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탄소원자들의 2D 구조인 그래핀은 탁월한 물성적 특성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양자기술의 핵심인 초전도 양자비트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극저온 환경구현을 조성하는 혁신소재로서 최근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투자가 이뤄진 ‘인천성장펀드 4호’는 지난 2024년 총 425억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로며, 인천시가 25억원을 출자해 투자사 ㈜티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고 있다.

투자를 진행한 ㈜티인베스트먼트는 향후 6개월이내에 투자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추천할 계획이다.

김진환 시 AI혁신과장은 “인천의 강점은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유망기업발굴과 펀드조성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투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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