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소방본부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주행 중이던 전기 택시가 조경수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 70대 운전자가 숨졌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32분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도로에서 A씨(70대·남)가 몰던 전기 택시가 조경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가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35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운전석에서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A씨가 커브 길을 회전하다 핸들을 제대로 꺾지 못하고 직진하면서 조경수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에 승객은 타지 않았고 A씨 외에 인명피해는 없다"며 "A씨가 사고 발생 전부터 의식을 잃었는지 등 구체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대원 48명을 비롯해 장비 20대를 투입하고 이동식 수조를 동원, 화재 발생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52분께 불을 껐다.



문찬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