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상급식 모습.(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품질높은 학교급식 축산물을 제공할 학교 급식 축산물 공급 업체를 모집한다.
1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품질높은 학교급식 축산물을 안정적 제공을 위해 ‘2026학년도 인천시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사업’에 참여할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의 투명성을 강화해 학부모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공급업체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인천시는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업체는 올3월부터 1년간 인천지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각종)학교중 희망학교 194개교(예상급식인원 약 7만2000명)에 2등급이상 쇠고기(한우·육우)와 돼지고기를 공급한다.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영업소와 작업장을 둔 업체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신고 또는 축산물 관련영업 허가를 완료하고, 일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보유해야 한다.
또,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NeaT)을 통한 계약이 가능해야 하며, 공급업체선정은 서류평가, 현장 및 제안서 평가, 심의위원회 심의 등 단계별 절차로 진행된다.
아눌러, 위생 관리가 미흡하거나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미트체크(Meat Check)’ 진단을 선정과정에 도입함으로써, 원료육 관리수준과 축산물이력제 이행여부를 전문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미트체크란, 공급업체가 축산물이력제 이행수준 점검을 신청하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장에서 DNA 동일성검사 등 관리현황을 종합점검하고, 취약점개선위한 피드백제공 서비스다.
모집 공고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
접수는 대표자 방문신청이 원칙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접수기간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미트체크 진단을 온라인으로 별도 신청해야 한다.
박중우 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공급업체 모집은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책임감 있게 공급할 수 있는 우수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요건과 제출서류, 선정절차 등은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결과는 다음달 중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