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농업 아카데미’ 교육 장면 [사진=강화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1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농업 아카데미’ 교육생 170명을 모집한다.
강화군 농업 아카데미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의 기초이론부터 전문기술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매년 운영된다. 올해 농업 아카데미는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로 청년 스마트 농업, 사과 기초반, 원예 관리사 자격증 취득, 귀농·귀촌, 치유농업, 우리 쌀 활용, 농산물 가공 등에서 170명을 선착순 선발하며 1인 2개 과정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사과 기초반’과 ‘원예 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된 신규 과정이다. 두 과정은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설됐다.
사과 기초반은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사과 재배의 기초 역량을 강화한다. 원예 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은 식물을 활용한 경관 조성 및 유지관리 분야의 전문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신청 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귀농·귀촌 과정은 해당 요건에서 예외로 적용된다.
청년 스마트 농업 과정은 참여 연령을 기존 만 39세에서 만 49세까지 확대됐다. 이는 강화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농업인 지원 대상 연령을 종전 40세 이하에서 49세 이하로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박용철 군수는 “농업 아카데미는 강화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며 “단계별 맞춤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섭 기자





